소속사 마로니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로와 파라는 “앞으로도 평생 흔들리지 않고 서로 사랑할 것을 약속하며 또한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7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 맺은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로와 파라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키워오다 2004년 언약식을 맺으며 결혼을 약속했다.
한편, 마로와 파라는 다음 달 1일 '마로니에 프렌즈 시즌 2'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마로니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