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지창욱과 신현빈의 수상한 각도로 찍힌 사진이 눈길을 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백동수(지창욱 분)가 오매불망하던 유지선(신현빈 분)과 재회했다.
극 중 백동수는 유지선에게 첫만남부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지만, 유지선이 사도세자(오만석 분)의 여자임을 알게 된 후 그저 유지선에 대한 마음만으로 ‘지선앓이’를 해왔다.
이 후 자신의 임무인 봉수지기의 시험으로 위기에 닥치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연히 동궁전에 머무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 가운데 유지선을 눈앞에서 발견, 두 사람이 수상한 각도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돼 앞으로 둘의 관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방영된 ‘무사백동수’ 10회 방송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라 전국 기준 1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ㅣ아이엠컴퍼니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