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 스페셜 특집’은 스페셜한 스타와 특별한 데이트를 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코너로 당시 가장 핫한 스타만이 함께 할 수 있는 코너이다.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에서 강본부장의 여세를 몰아 라디오 방송까지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동욱은 과거 군복무 시절 국군방송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에서 김재원과 함께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며 자신의 입담을 과시한 적이 있다. 이에 이동욱의 이번 ‘파워타임’ 나들이는 오랜만에 라디오 부스에 되돌아오게 되는 이동욱에게는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이동욱은 라디오 섭외문의가 들어왔을 당시, 누구보다 반색하며 라디오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때마침, ‘여인의 향기’가 종방을 맞이하며 잠깐의 여유가 생겼고 일정이 맞아 떨어져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동욱의 출연소식이 ‘파워타임’ 게시판에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댓글을 통해 그동안 이동욱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으며, 오랜만에 라디오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게 된 이동욱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예전에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를 애청했던 청취자들은, 일주일 혹은 일일 DJ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는 지에 관해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여, 이에 관해 이동욱이 방송에서 어떤 마음을 드러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욱의 달콤한 목소리에 한껏 빠질 수 있는 생방송 ‘최화정의 파워타임 - 이동욱 스페셜 특집’은 오는 9월 14일 낮 12시에 함께 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점프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