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홍삼 농축액 ‘정관장 스파 G’ 오픈

한국인삼공사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코스모타워 지하 2층에 홍삼 전문 스파 ‘정관장 스파 G’(사진)를 오픈했다.

한국인삼공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재배한 6년근 홍삼을 전문 스파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스파와 다르다.

‘정관장 스파 G’는 특화된 홍삼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5개의 독립된 룸과 워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홍삼 스파룸’, 홍삼농축액을 전신에 바른 후 보온과 증기로 누적된 독소를 배출하고 홍삼의 영양을 공급하는 ‘딸라떼름’, 발의 피로감을 풀어주는 ‘풋 스파존’, 홍삼 원료로 두피 건강을 되살려 주는 ‘헤드 스파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테라피룸은 샤워시설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해 외부의 방해 없이 편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홍삼 코스메틱을 갖춘 스킨바, 홍삼제품을 맛볼 수 있는 홍삼바도 마련됐다. ‘정관장 스파 G’의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문의 02-557-8030, www.spag.co.kr)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