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힙합 가수로 컴백? 사고뭉치 래퍼로 변신

입력 2011-11-07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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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연기자 김정훈이 래퍼로 변신한다.

김정훈은 영화 ‘결정적 한방’에서 인디신 최강래퍼 수현 역을 연기한다.

영화 ‘결정적 한방’은 청렴결백, 대쪽 같은 품성을 지닌 주인공 한국(유동근)이 부패한 천적 근석(오광록)과 칼퇴사수 보좌관 하영(윤진서), 사고뭉치 아들 수현 사이에서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김정훈은 아버지 이한국 장관의 사회적 지위에 의한 평가나 대접을 극도로 싫어하며, 오직 제 실력으로 승부를 보려는 노력하는 열혈 청춘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미성의 보컬로 유명한 김정훈은 반항적인 래퍼로 변신하기 위해 실제 래퍼에게 랩 스킬을 전수받아 연기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12월 8일 개봉.

사진제공=㈜오디이엔티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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