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
미국 서부를 횡단하며 받은 음악적 영감을 담아 임재범과 작곡가 하광훈이 공동으로 작업하여 완성시킨 ‘Saddle the Wind’는 임재범의 즉흥적으로 멜로디 라인을 붙여 화재가 된 ‘바람에 실려’의 주제곡으로, 그들의 이번 음악여행의 목적을 정확히 표현한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작곡가 하광훈과 임재범의 즉흥적 음악 교감을 이룬 곡으로 그들이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쌓아온 시간들과 서로에 대한 믿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은 물론, 이번 방송을 통한 서부 횡단을 하며 함께 느낀 것들에 대한 공감들도 함께 담겨있다.
미국 서부의 새파란 하늘과 바다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는 주제곡 ‘Saddle the Wind’의 음원 공개로 프로그램의 기획 목적을 더욱 확실히 시청자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매회 방송을 통해 센프란시스코, 데스벨리, UC버클리, LA등지에서 펼친 라이브 공연을 공개하고 있는 임재범은 현재 국내에서의 연말 콘서트 준비에도 한창이다. 12월 2일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일산(10일), 대구(24일), 서울(30,31일)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제공｜예당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