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
폭행 혐의로 피소된 인기그룹 쿨 출신 김성수(43)가 SBS E! ‘컴백쇼 톱10’을 통한 컴백을 위해 묵묵히 연습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김성수는 지난 4일 그의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폭행을 당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에게 피소당했지만 5일 소속사를 통해 "(고소 내용이)전혀 사실과 다르다. 황당하다"며 혐의 내용을 반박한 바 있다.
김성수가 한 연습실에서 댄스트레이너와 함께 춤을 추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오는 11일 ‘컴백쇼 톱10’ 첫 쇼 녹화를 위한 연습영상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에서 김성수는 모자를 눌러쓴 채, 별다른 말이나 행동 없이 연습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강남경찰서에서는 피해자 조사를 이미 마친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에 김성수를 소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오는 11월 11일에 있을 <컴백쇼 톱10> 첫 쇼 녹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컴백쇼 톱10’ 첫 방송은 오는 16일 수요일 밤 12시에 SBS플러스와 SBS E!, SBS MTV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