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콩편, 단체 사진 ‘지효-개리 싸웠어? 둘만 뾰로통’

SBS ‘런닝맨’ 홍콩특집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런닝맨 멤버들 공항 단체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지난 28일부터 촬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홍콩특집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과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의 모습도 눈에 띈다. 사진 아래는 유재석과 지석진은 타방송 촬영차 먼저 귀국했다는 설명이 적혀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모자를 쓰고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송지효와 개리만이 뾰로통한 표정을 하고 아무런 포즈도 짓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들 표정이 밝아 보이는데 송지효와 개리만 뚱하네’, ‘개리 심통났다’, ‘무슨 일 있었던 건가?’, ‘송지효와 이민정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콩 촬영으로 한류팬들과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홍콩 특집은 다음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