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보다 5배 빠른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의 데이터 속도를 보장해주는 LTE 펨토셀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펨토셀이란 음영지역을 개선하거나 소규모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는 초소형 기지국이다. 데이터의 속도·품질 저하 현상을 막아준다.

SK텔레콤은 내년 4월 전국 84개 시에 LTE 망 구축을 완료하는 시점에 데이터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펨토셀을 적용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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