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동계스포츠 체험 행사 실시

입력 2012-01-25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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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27일 올림픽공원에서 동계스포츠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공단의 겨울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한 이 행사는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아이스링크에서 스포츠 스타와 스케이팅 체험, 올림픽 기념관 및 소마 미술관 관람으로 구성된다.

이 행사에는 한국 쇼트트랙 메달리스트인 성시백과 변천사,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곽민정과 김민석이 참석해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정택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초대해 스케이트를 즐기는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계절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 전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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