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3’ 등 출연 배우 오수민, 동갑내기 사업가와 4월 결혼

입력 2012-03-12 1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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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수민(31)이 4월의 신부가 된다.

오수민 측은 4월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고 알렸다.

오수민은 예비신랑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울 초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승낙했다. 결혼 날짜는 두 사람이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날로 정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예비신랑의 친구가, 축가는 가수 장윤정이 부르고 화동은 귀여운 문메이슨, 메이빈 형제가 설 예정이다. 주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 강남 신사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오수민은 지난 1998년 KBS1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지구용사 백터맨’에서 메두사 역과 드라마 ‘학교3’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이후 드라마 ‘무인시대’, ‘아름다운 유혹’, ‘왕과나’, ‘제중원’과 영화 ‘가문의 영광’, ‘슈퍼스타 감사용’, ‘역전의 명수’ 등에 출연하며 선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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