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시母, 레드닷 창업자의 외동딸”

입력 2012-03-15 15: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배우 임성민의 시댁이 상당한 재력가 집안으로 밝혀져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성민은 “시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에 현재는 변호사이다. 시어머니는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의 전신 회사인 레드닷 창업자의 외동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댁이 하버드 대학이 위치한 케임브리지에 있다. 부자들이 모여 사는 부촌”이라며 “3층짜리 집에 방이 8개가 있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유산을 좀 받지 않겠냐”고 묻자 임성민은 “시댁이 잘 살아도 내 것과 네 것 구분이 확실하다. 그래도 유산은 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99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임성민은 2000년 퇴사 이후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 서강대 교수 마이클 엉거와 결혼했다.

한편 글로벌 웨딩마치 특집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임성민 외에 김진아, 가수 BMK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