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가열, 수묵화 전시회 참가

입력 2012-03-22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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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추가열이 수묵화 전시회에 작품을 냈다.

추가열은 26일까지 경기도 수원 송죽동에서 열리는 선봉문인화회 단체전에 수묵담채화 2점을 출품했다. 선봉문인화회는 사군자를 그리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이번이 첫 단체전이다.

추가열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술에 관심이 높았고, 그동안 미술과 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하다가 동양화가 선봉 홍형표 선생에게 그림을 사사했다.

추가열은 현재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과 프로젝트 그룹 ‘빨간 우체통’을 결성해 활동중이다. 일본 음반기획사 사와나야기와 계약을 맺고 히트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일본어 개사곡 음반을 3월 중 일본에서 발표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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