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주의 ‘잡주는 없다’ 첫 번째 토크콘서트

입력 2012-03-25 15: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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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주는 없다’ 첫 번째 토크콘서트 “눈을 떠라!”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잡주는 없다’의 4인방이 첫 번째 토크 콘서트를 연다.

‘잡주는 없다’는 네 명의 주식투자 전문가가 진행하는 토크쇼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주식을 소재로 한 진솔한 토크, 족집게 종목추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믹 가상종교 ‘잡주교’를 앞세운 점이 재미있다.

‘잡주교’의 교주는 SBS CNBC 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혁 씨가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 갬블러에서 주식 전문가로 변신한 이 씨는 2011년 스포츠동아에 연재돼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화 ‘포커페이스’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잡주는 없다’ 첫 번째 토크 콘서트 ‘장님개미 눈을 떠라!’에는 이 교주(이태혁), 최 권사(최창준), 임 집사(임종혁), 김 집사(김대권)가 출연해 기상천외한 주식 이야기를 보여주고 들려줄 계획이다.

3월 31일 오후6시 서울 장충동 웰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apju.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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