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김종민 ‘억만장자의 하루’ 만끽?

입력 2012-03-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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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한 김종민(왼쪽)과 신지.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기발한 세계여행…’

‘김종민은 두바이에서 억만 장자를 만날 수 있을까?’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해외로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기발한 세계여행 지금 바로, RIGHT NOW’(이하 ‘기발한 세계여행’) 세 번째 주인공은 가수 김종민이다. 그의 여행지는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의 두바이. 김종민은 두바이의 억만장자 체험을 위해 1일 출국했다. 평소 야무지지 못한 그를 걱정해 코요태의 동료 신지가 여행에 동행했다.

두 사람에게 주어진 미션은 세계에서 가장 큰, ‘억’ 소리 나는 금반지 찾기. 그리고 두바이 최고가의 슈퍼카 10대를 찾아 차 가격의 합이 50억 원이 되도록 조합을 해야 하는 것이다. 미션에 성공하면 김종민과 신지는 두바이의 억만 장자를 만나 명품 쇼핑, 요트 체험 등 ‘럭셔리 라이프’를 즐긴다. 하지만 실패하면 낙타 농장에 가서 낙타 똥 치우기 등의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 수행에 앞서 두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이 롤러코스터는 100km/h 가속에 단 2초가 걸리고, 최고 속도는 240km/h로,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에게 유명하다.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은 건물에 있을 때 창가 근처도 가지도 않는 김종민은 이 체험에서 거의 실신 직전까지 이르렀다.

정신없이 롤러코스터 도전을 마친 두 사람은 억만 장자를 만나는 꿈에 부풀어 슈퍼카들을 찾아 나선다. 김종민과 신지는 장인이 촘촘히 보석을 박아 넣은 차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가격 역시 상상을 초월.

과연 김종민과 신지는 모든 미션을 수행해 억만장자를 만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26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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