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자르지 마세요, ‘기발한 아이디어에 입이 쩍!’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 사진 화제.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칼이 아닌 어떤 도구를 사용해 케이크를 손쉽게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 등장하는 기구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케이크 서버’라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케이크를 잘라 접시로 옮길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기구다.

이 주방 기구의 모양 자체가 케이크 조각처럼 생겨 케이크를 접시에서 떨어뜨릴 염려도 없고 일정한 크기로 자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기구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이너 마리아 기지바비의 작품으로 판매가는 60유로(한화 약 9만원)이다.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 정말 그럴 필요가 없겠군요”, “간단하면서 진짜 편리하겠다”,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