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음악게임 공모전 성료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한 ‘음악 게임&서비스’ 공모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총 200여 팀이 지원해 게임과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4개의 프로토 타입과 8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총 12개 팀이 선발됐다. 최종심사 결과 ‘아수라장’이 대상에 선정됐다. ‘아수라장’은 나만의 우주 행성에서 펼치는 리듬액션게임 프로토 타입을 제출했다.

최우수상은 ‘MuzicScope’, ‘음악요정’ 팀이 차지했다. 대상팀 1000만원을 포함해 수상팀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팀은 추가 논의를 거쳐 창업과 네오위즈인터넷 인턴 입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