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사진제공|룬컴
공단은 3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권재관과 슈퍼스타K 출신 가수 허각, 그리고 최근 인기 상승중인 배우 남보라, 아이돌 그룹 레이티, 위 등 총 14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대회 전야제와 개·폐막식 참석을 통해 대회 홍보 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6회째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과 함께 열리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22일 인천 아라빛섬 - 올림픽공원(52km) 구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 부여, 광주, 여수, 거창, 구미, 영주, 충주, 여주 등을 거쳐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총 연장 1,800km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UCI(국제사이클연맹) 등록선수로 구성된 엘리트경주와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스페셜 경주로 나눠 치러진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