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04-03 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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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 사진제공|룬컴

국민체육진흥공단(정정택 이사장)이 국내 최고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2홍보대사로 개그콘서트 김준현, 가수 허각, 배우 남보라 등 14명의 연예인을 위촉했다.
공단은 3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권재관과 슈퍼스타K 출신 가수 허각, 그리고 최근 인기 상승중인 배우 남보라, 아이돌 그룹 레이티, 위 등 총 14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대회 전야제와 개·폐막식 참석을 통해 대회 홍보 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6회째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과 함께 열리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22일 인천 아라빛섬 - 올림픽공원(52km) 구간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 부여, 광주, 여수, 거창, 구미, 영주, 충주, 여주 등을 거쳐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총 연장 1,800km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UCI(국제사이클연맹) 등록선수로 구성된 엘리트경주와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스페셜 경주로 나눠 치러진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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