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형 액션배우’ 금광산, 1라운드 TKO승으로 프로복서 데뷔

입력 2024-03-17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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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배우 금광산이 화끈한 1라운드 TKO 승으로 프로복서 데뷔에 성공했다고 소속사 그로우이엔티가 밝혔다.

금광산은 16일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IBA 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 오프닝경기로 열린 헤비급 프로복싱 데뷔전에서 자신보다 20살이나 어린 양윤모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30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노장의 투혼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는 금광산은 “배우와 프로레슬러 활동을 병행하는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처럼 프로복싱과 연기를 함께 하는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 돼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싶”고 희망을 드러냈다.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금광산은 5월에 방영될 SBS 드라마 ‘강매강’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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