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조하랑. 스포츠동아DB.
6일 오전 한 매체는 조하랑이 자신의 소속사 트윈클엔터테인먼트 대표와 6개월 넘게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트윈클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이 아니다. 기사가 관계자라고 나오긴 했지만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현재 조하랑은 굉장히 난감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하랑은 원래 여자친구들과 통화를 할 때도 ‘자기야’라고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남들이 보기엔 열애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조하랑은 교제중인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조하랑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다가 탈퇴한 뒤 연기자·뮤지컬 배우등으로 활약했고 지난해 11월 KBS ‘두근두근 달콤’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