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은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개념있는 모습으로 든든한 가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욱과 신부는 김기욱이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7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양세형이, 주례는 개그맨 박준형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아메리카노’ 팀이 불렀다.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