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과거 발언 “스캔들 내려면 제대로… ” 화제

박지성 과거 인터뷰.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배두나와의 스캔들에 휩싸인 박지성(31·QPR)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TV ‘기분 좋은 날’은 16일 오전 방송에서 최근 배두나와의 열애설이 터진 박지성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박지성은 “다음엔 제대로 된 스캔들 내야지”라며 장난기 가득한 말투로 말했다. 이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가진 인터뷰였다.

과거 박지성은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지선과 열애설애 휘말린 바 있고 배우 김선아와의 만남이 포착되며 주위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영국 현지에서 배두나와의 열애설에 또다시 휩싸인 것.

이와 같은 소문에 대해 박지성과 배두나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며, 배두나 측은 “런던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연인 사이는 아니고 친구 사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