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두산 정수빈,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임재철 투입 外

입력 2012-07-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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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스포츠동아DB

두산 정수빈,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임재철 투입

두산 정수빈이 26일 왼 종아리 타박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24일 잠실 LG전에서 리즈의 투구에 맞은 부위가 좋지 않아 1∼2주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임재철이 등록됐다. 임재철은 5월 19일 잠실 LG전 도중 유원상의 견제 때 베이스에 부딪혀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KIA 심동섭 팔꿈치 수술…최소 1년은 복귀 힘들어

KIA 좌완투수 심동섭이 26일 서울 김진섭정형외과에서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았다. 30일에는 왼쪽 팔꿈치 뼛조각제거수술을 받을 예정. 다음달 1일쯤 퇴원해 광주에서 재활훈련을 시작한다. 복귀까지는 약 1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롯데 홍성흔, 본인 타구에 왼발등 “악!”

롯데 홍성흔이 26일 대전 한화전 1회초 자신의 타구에 왼 발등을 맞는 바람에 2회 2번째 타석부터 박준서로 교체됐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단순타박상이라고 밝혔다.


추신수, 디트로이트전 ‘2루타 2볼넷’…팀은 패배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26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 1개를 추가했다. 2타수 1안타 2볼넷. 타율은 0.293에서 0.294로 약간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3-5로 졌다.


이대호, 라쿠텐전 3타수 무안타 ‘풀죽은 방망이’

오릭스 이대호(30)가 2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1개를 골라내는 데 그쳤다. 3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0.303으로 약간 떨어졌다. 이대호는 1회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득점하지 못했고 이후 세 타석 모두 땅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1-0으로 이겼다.


WBC 결승전,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서 열려

2013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과 결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펼쳐진다. 본선 1라운드는 애리조나의 홈구장 체이스필드와 2군 경기장인 솔트리버필즈에서 열리고, 2라운드는 마이애미의 홈구장 말린스파크에서 치러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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