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국적표기 실수, 중국인이라고? 시청자들 ‘반감’

입력 2012-08-05 2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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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국적표기 실수’

KBS가 신아람 선수의 국적표기 실수가 저질러 시청자들이 원성을 샀다.

KBS는 5일(한국시각) 영국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신아람, 전효정, 최인정, 최은숙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전을 중계하던 중 신아람 선수의 국적을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범했다.

신아람 선수의 국적은 물론 국기 표시까지 중국으로 표기하는 방송 실수를 냈다.

신아람 국적표기 실수는 잠시 후 수정돼 중계가 이어졌으나 중계진은 방송 중 이와 관련한 사과말이나 언급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한편 신아람 선수의 국적표기 실수 이외에도 이름 표기 실수, 카메라 앞 스태프의 이동 등 다수의 실수에 시청자들은 반감을 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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