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 알고보니 셔플댄스도 금메달급

입력 2012-08-07 17: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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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알고보니 셔플댄스도 수준급? ‘경쾌한 발놀림’

‘도마의 신’ 양학선(20 한체대)이 과거 셔플댄스를 추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양학선은 7일 새벽(한국시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은 양학선에 대한 각종 기사와 스토리들로 도배됐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의 대부분도 양학선과 관련된 것들이다. 하루도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가 됐다.

이와 더불어 과거 양학선이 ‘제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셔플댄스를 추는 모습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학선은 지난 2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이에 기쁨의 표현으로 양학선은 셔플댄스를 춰 보인 것.

포착된 사진에서 양학선은 해맑은 미소로 다리를 번쩍 들어올리며 수준급의 셔플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양학선 못하는 게 없네’, ‘표정 정말 해맑다’, ‘셔플도 신기술로 추고 있다’, ‘도마의 신, 화이팅!’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양학선은 부모님이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를 들은 SM그룹에서 아파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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