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둘 다 나이있어 결혼전제로 만날 것”

이병헌 측이 결혼전제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이병헌 이민정 열애소식이 공개됐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19일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들은 이미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을 통해 애틋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쁜 일정으로 이들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소원해 졌고, 올해 초 다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두 사람이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니까 만남에 있어서 결혼을 전제로 하는 부분이 있을 거다"고 답했다.

한편, 이병헌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민정은 이제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됐다. 그리고 이 관계를 진중하게 이어가고자 한다"며 이민정을 향한 사랑고백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