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로버트패틴슨도 케이티페리와 데이트? ‘헤픈 커플이었네’

입력 2012-08-27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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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케이티 페리.

‘결별’ 로버트패틴슨도 케이티페리와 데이트? ‘헤픈 커플이었네’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한 로버트 패틴슨이 팝가수 케이티페리와 데이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공식커플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질러 결별을 맞이했다. 패틴슨은 “스튜어트를 용서할 수 없다”며 스튜어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결별이 보도된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로버트 패틴슨 역시 케이티 페리와 데이트를 즐겨 누리꾼들의 실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지난 26일 현지 매체인 셀러브리티픽스는 “두 사람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디너 데이트를 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오랜 친구인 둘은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듯 식사를 하며 진한 스킨십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레스토랑의 한 관계자는 “패틴슨과 페리가 촛불이 가득한 룸에서 끈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다. 페리가 타이트하고 노출이 있는 톱을 입고 있었는데 패틴슨은 그의 가슴만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페리가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도발적인 행동을 했다. 결국 둘은 스킨십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도 최근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37)와 이혼을 하고 이후 바람둥이 가수 존 메이어(34)와 만난지 두 달 만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도에 누리꾼들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두 사람 모두 헤픈 것 아니냐’, ‘이별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끼리 위로가 필요했나’, ‘진실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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