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국방부 트위터 캡처 화면
국방부가 트위터를 통해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8일 오후 2시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온라인 커뮤니티 ‘SLR클럽’의 ‘T24 소셜 페스티벌’(T24)에서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가 입증된 것.
텐트를 혼자서 설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던 이광낙씨(29·닉네임 Lv7.벌레)는 2시간의 제한시간을 35분가량 남긴 오후 4시34분께 텐트 설치를 완료했다.
국방부를 비롯해 현역 많은 군인들이 불가능할 것이라 단언했지만 그는 결국 텐트치기에 성공했다.
이에 국방부 측은 트위터를 통해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가 가능하냐’는 물음에 ‘힘들다’고 답한 것을 수정했다.
국방부 측은 ‘오늘 ‘T24 페스티벌’에서 ‘LV 7.벌레(닉네임)’님이 2시간 내에 성공하셨네요.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는 가능한 걸로”라고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T24 멋있다!’, ‘이게 화제인 것이 신기하다’, ‘정말 대단하다’, ‘중계 보고 싶다’, ‘다양한 공약들이 이뤄지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