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사진출처ㅣ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해 화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광고 기획자이자 남자친구인 네이트 네일러와 결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미국 패션지 ‘보그’와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교재를 시작해 지난 8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네이트 네일러와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사이였다. 1년 동안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지만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0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했다. 이후 여러 남자들과 스캔들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레이블리의 빠르게 재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