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닮은꼴 男-배우 출신 女…짝 실제 커플 탄생

‘짝 실제 커플’

SBS ‘짝’ 39기 출연자들 가운데 실제 커플이 탄생했다.

짝 39기 여자5호는 27일 한 포털사이트 ‘짝’ 온라인 공식 카페에 “술과 사람을 좋아하는 저와 이제 남친이 된 남자7호 정민이는 와인파티에 바로 신청하게 됐다”며 커플 인증샷을 공개했다.

여자5호는 배우 출신의 눈부신 미모와 털털한 행동, 편안한 성격 등으로 짝 39기 출연 당시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마성녀다.

여자5호의 남자친구가 된 짝 남자7호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으로, 훈훈한 외모를 지닌 엄친아다. 그는 당시 여자 출연자들에게는 ‘로이킴 닮은 꼴’로 호감을 얻고, 남자 출연자들에게 ‘장동건 닮았다’는 이유로 경계대상이 됐다.

여자5호는 남자7호와도 데이트를 했지만 최종 선택에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짝에서의 인연을 지속해 나가면서 이들은 실제 커플이 된 것.

사진출처｜‘짝 실제 커플’ 짝 공식 카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