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15살 예비신랑 알고보니 백종원? ‘엄청난 사업가’

입력 2012-11-29 08: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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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15살 예비신랑 알고보니 백종원? ‘엄청난 사업가’
배우 소유진이 깜짝 결혼발표를 함에 따라 그의 예비 신랑 백종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소유진의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 컨텐츠는 ‘소유진이 결혼한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유진과 백종원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1월 18일 결혼식을 갖게 될 예정.

소유진의 예비 신랑은 서민 요식 업계의 큰손이라고 불리는 백종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47살의 나이로 소유진과는 15살의 나이차가 난다.

특히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 대표로 외식 경영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66년 9월 4일 생으로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2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 백종원은 ‘백종원 원조쌈밥집’, ‘새마을 식당’, ‘본가’, ‘홍콩반점’, ‘한신포차’ 등 다수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낸 인물로 자신의 성공 비결을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소유진이 올 봄 영화 ‘해피엔딩’ 촬영 당시 선배 연기자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ㅣ더본코리아 홈페이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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