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발칙하고 도발적인 19금 토크쇼…정력 증강의 음지 비법 대공개

입력 2012-12-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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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고민인 ‘정력 좋아지는 법’을 두고 MC 김성주(왼쪽)·박철이 기상천외한 질문과 음지의 ‘비법’에 흥미로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8일 밤 11시 ‘한양스캔들’

‘댁의 남편은 안녕하십니까?’

남편의 정력, 이제 대놓고 얘기하자. 쉬쉬하며 비밀리에 주고받던 얘기를 양지로 끌어내는 시간.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한양스캔들’이 8일 밤 11시 정력에 대한 모든 고민과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화끈한 ‘맞짱토크’를 예고한 한방팀은 음양오행설을 들어 신장 때문이라고, 양방팀은 남성 호르몬으로 인해 정력이 감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정력을 높이는 방법은 있을까. 이날 정력가로 지목된 MC 김성주는 곧 태어날 아이까지 세 자녀의 아빠가 된 비결로 “매일 개소주를 마셨다”고 밝힌다. MC 박철과 배우 유혜리는 정력 식품으로 뱀을 적극 추천한다.

이에 반해 의사들은 생활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실천형 정보를 제공한다. 정력만큼은 자신 있다는 노총각 개그맨 김현철은 한방팀 이태후 원장에게 직접 지압을 받은 후 ‘정력의 왕’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그 비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궁금증인 ‘정력이 세지고 싶다면 ∼해라’ 주제가 공개되자 패널들은 기상천외한 질문과 음지의 비법들을 쏟아 낸다. ‘호박씨를 까라’는 윤영준 한의사의 발칙함부터 양방팀 안지현 원장의 ‘가출하라’는 도발적인 대답까지 정력을 두고 도발적인 19금 토크쇼가 펼쳐진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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