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아이유, 성숙함으로 돌아온다

입력 2012-1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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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동아닷컴DB

내년 상반기 컴백…음반 작업 올인계획

가수 아이유(사진)가 내년 봄 가요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5월 싱글 ‘스무살의 봄’을 발표하고도 음반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아이유는 내년 3∼4월쯤 나올 새 음반으로 왕성한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국 작년 11월 발표한 2집 ‘라스트 판타지’ 이후 2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아이유가 내년 컴백을 준비하면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은 ‘성숙함’이다. 내년이면 만 20세로 데뷔 5년차에 접어드는 아이유는 전작 ‘좋은날’ ‘너랑 나’ 등에서 보여준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음악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당초 드라마 출연을 위해 공백기를 가진 아이유는 현재도 드라마 출연 계획은 열어 두고 있지만 가급적 새 음반 작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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