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은 19일 오후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니까 청소년 친구들에게 짧게 한마디 보태자면 이 의미 있고 뿌듯한 투표가 한 때 이벤트성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에 정치나 사회적인 분야에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몇 년 후에는 너희들의 권리가 가장 큰 힘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개념발언을 했다.
또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투표지인 서울 개봉 2동 투표소 앞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방용국이 속한 비에이피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MA)’신인상, ‘2012 MAMA’에서 PD선정 특별상을 수상하며 2012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방용국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