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유승호, 윤은혜에 성폭행범 살인 자백 ‘충격!’

입력 2013-01-03 2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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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유승호가 성폭행범 강상득을 죽인 범인으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강형준(해리, 유승호 분)은 이수연(조이, 윤은혜 분)에 강상득을 죽인 범인이 자신임을 자백했다.

형준은 자신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수연에게 “널 지키기 위해서 네 엄마가 널 찾는 것도 말하지 않았다. 한태준이 아직도 널 찾고 있다. 죽었다고 한 네가 살아있으면 널 죽일거니까 그래서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수연은 “네가 하는 말 거짓말이다. 더는 못 듣겠다”며 현실을 부정하려했다.

하지만 형준은 계속 “나 미치는 거 보고 싶냐. 강상득 내가 죽였다. 네가 원했지 않냐.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지 않냐. 난 네가 원하면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늘 그랬잖냐. 이수연 네가 원하는 대로”라고 자신의 범행을 고백해 수연에 충격을 안겼다.

사진출처|‘보고싶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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