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최창엽, 김나운 만행에 “엄마가 없었으면 좋겠다” 눈물

입력 2013-01-14 2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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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장나라 최창엽’

‘학교 2013 장나라 최창엽’

‘학교 2013’ 최창엽이 엄마 김나운의 행동에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김민기(최창엽 분)는 “우리 여기서 의견을 모아 강세찬(최다니엘 분) 선생님한테 이야기 해보자. 나도 정인재(장나라 분) 선생님 돌아오는거 찬성한다”며 반 친구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반 아이들은 민기의 의견에 “네가 무슨 자격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냐?”, “정인재 선샌님 내쫓은거 니네 엄마다”, “니네 엄마가 우리엄마한테 전화해서 강세찬 선생님만 담임하는거 찬성해달라고 했다. 넌 몰랐냐?”, “너네 엄마 화력 짱이다. 교장이랑 담판지었다” 등 몰랐던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에 모든 사실을 알게된 민기는 충격을 받았고, 그대로 교실을 나왔다. 고남순(이종석 분)은 그런 민기를 붙잡았다. 민기는 “미안하다. 난 진짜 몰랐다. 이럴 땐 정말 엄마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출처|‘학교 2013 장나라 최창엽’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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