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내부 모습
호텔들이 설 연휴를 겨냥해 숙박 패키지부터 선물까지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설 연휴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휴식을 즐기며 편안한 명절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해 ‘루나 뉴이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실내 수영장 및 체육관 무료 이용,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대여 50%할인, 스파 할인, 기념 마스코트 인형 선물 등의 특전이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해 남산 한옥마을까지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2월8일부터 1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2-799-8888로 하면 된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소장 가치가 높은 특별한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우선 ‘글렌피딕 50년 세컨드 에디션’은 세계 판매 1위 싱글몰트위스키 ‘글렌피딕’이 만든 명품. 세계적으로 딱 50병만 한정 생산했고, 이 중 3병이 국내 출시된다. 작년에 2병이 수입된 ‘글렌피딕 50년 퍼스트 에디션’은 출시 전에 선예약 판매됐다.
‘소믈리에 셀렉션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의 그랑 크뤼 1등급 와인으로 구성했다. ‘샤또 라피트 로칠트’, ‘샤또 마고’(Chateau Margaux 1986), ‘샤또 라뚜르’, ‘샤또 무똥 로쉴드’ 등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 높은 상품들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