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모노드라마’ 선 공개 후 음원 상위권 차지

입력 2013-01-24 1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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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모노드라마’의 음원을 선 공개했다.

허각은 24일 정오 멜론,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슈퍼스타K4’출신 유승우와 함께한 첫 정규 앨범의 선 공개곡‘모노드라마’를 발표했다.

허각의 선공개곡‘모노드라마’는 음원 공개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와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죽고싶단 말 밖에’, ‘손목을 쥔다’, ‘사랑 사랑 사랑’ 등 허각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범이, 낭이가 허각과 유승우를 위해 작업한 작품. 두사람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맞는 애절한 사운드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모노드라마’는 기존 허각이 고음으로 감정을 폭발시키는 창법에서 벗어나 잔잔한 기타 선율 위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가창하여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을 완성했다”며 “또한 곡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퍼커션 드럼과 오르간, 스트링 악기의 잔잔한 조화가 처연한 감정을 연출하는데 일조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보컬 뿐만이 아니라 ‘슈퍼스타K4’에서 공개했던 기타 연주 실력을‘모노드라마’기타 세션으로 다시 한번 선보이며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사진제공 | 에이큐브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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