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도박 혐의 홍학표, 무죄 선고

입력 2013-02-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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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됐던 탤런트 홍학표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은 도박 혐의로 기소된 홍학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가수 송대관의 부인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09년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각각 수천만원과 수억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2011년 4월 기소됐다. 홍학표의 혐의에 대해 법원은 “관련자 진술에 일관성이 없는 등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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