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차승원 “초난강, 한국음식 맛깔나게 먹는다”

차승원, 초난강.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차승원이 일본 가수 초난강의 한국음식 사랑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7일 밤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초난강은 한국 사람보다 한국음식을 더 맛깔나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초난강이 산낙지를 진짜 좋아한다. 공연 장소의 산낙지는 아마 초난강이 다 먹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초난강은 "차승원이 산낙지를 소개해줬다. 한국에 와서 먹어본 적은 있었다"라고 산낙지를 처음 먹어본 경험에 대해 전했다.

한편, 초난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한국어 수준은 5살 정도라고 밝히는 등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