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더러운 역할 전문이라고…” 충격!

입력 2013-02-13 0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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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후배에 관련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노현희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 마지막회에 출연해 후배와 관련된 사건 하나를 고백했다.

이날 노현희는 “제 연기 인생도 제 인생처럼 파란만장 했던 것 같다”며 “저는 정말 갖은 역할을 다 했다. 그중에서 가장 심했던 것은 바보 언년이 역할이 여자 맹구 역할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던 어느날 어떤 후배가 저한테 오더니 ‘언니처럼 더러운 역할은 안해’라고 했다. 그래서 그때 오히려 그 아이가 작아 보였다. 작은 배역은 있을지언정 작은 역할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그 후배는 그때는 주가를 올렸으나 지금은 안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이름이 뭐냐. 검색어 한번 띄우자”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멤버 9명(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과 공형진, 전현무,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했다.

사진출처|SBS ‘강심장’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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