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더 이상 막내 아냐…청년의 남성미 선보일 것”

입력 2013-02-20 19:54: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그룹 샤이니가 ‘남성미’ 넘치는 청년으로 돌아왔다.

샤이니는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컴백쇼 ‘Dream Girl’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샤이니는 “오랜만에 정규앨범이 나와서 기쁘다. ‘셜록’ 이후 공백기 동안 무대가 정말 그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정규 3집 앨범은 그동안의 샤이니의 이미지에 새로움을 더했다”며 “소속사에서도 더이상 막내가 아니다. 멤버들이 모두 20대 초중반이 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장난끼 넘치는 청년의 남성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샤이니는 “기존에 우리가 해왔던 음악이 쉬운 음악은 결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대중과 꾸준히 피드백을 했다. 팬들에게 청량감 있고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는 19일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Dream Girl’을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샤이니는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쇼 ‘Dream Girl’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