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오디션 끝판왕답네’

입력 2013-02-23 1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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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시청률

보이스코리아2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오디션 끝판왕답네’
Mnet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2’가 높은 시청률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Mnet ‘보이스코리아2’의 평균시청률(AGB닐슨미디어, Mnet+KM+온스타일+올리브)은 3.33%로 집계됐다. 시즌 1의 첫회 시청률 2.29%에 비해 1.0%포인트 올랐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 4.24%(AGB닐슨미디어, Mnet+KM+온스타일+올리브)로, 2시간 평균 시청률 3.33%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시청률이 나온 장면은 가족이 음악으로 똘똘 뭉친 모태 가창력 이예준이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하던 장면이다. 이예준은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코치 신승훈, 백지영, 강타 3명 코치의 의자를 돌렸다.

첫 방송은 실력파 도전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패션 소울엔진 박의성을 비롯해 허스키 마녀 이시몬과 모태 가창력 이예준, 작은 거인 윤성호 감성 보이스 신유미 등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신유미는 ‘K팝스타’ 출신 이하이의 보컬선생님으로 주목을 받았다. 들국화의 ‘제발’로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올턴을 받았다. 박의성도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로 올턴 합격자가 됐다.

‘보이스코리아2’ 오광석 CP는 “시즌1을 능가하는 최강 보컬리스트들의 오디션 참여로 시청자들은 노래가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 4명 코치 우승을 향해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보이스코리아만의 또 다른 재미를 알 수 있었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숨은 명곡들을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재발견하며 마음과 귀를 힐링 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이 시청률 인기 포인트였다”고 전했다.

한편,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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