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신동’ 정성하, 새 타이타닉 타고 ‘My Heart Will Go On’ 연주

입력 2013-02-25 18:41: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타신동’ 정성하, 새 타이타닉 타고 ‘My Heart Will Go On’ 연주

연주자로서는 전례 없이 유투브 조회수 6억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7세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이달 26일과 다음달 2일에 뉴욕과 런던에서 열리는 타이타닉 2 크루즈 런칭 갈라 무대에서 ‘My Heart Will Go On’을 연주하게 된다.

타이타닉 2 는 100년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호주의 선박 회사인 ‘블루 스타 라인 Pty Ltd’ 에서 야심차게 기획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으로 840개의 객실과 9개의 갑판을 갖춘 초대형 여객선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유투브 에서 정성하의 연주를 관심있게 지켜봐 온 블루 스타 라인사의 CEO 클라이브 파머의 특별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초대에서 정성하는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으로 런칭 갈라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