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차’ 제네시스 프라다 눈에 띄네

입력 2013-02-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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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등장한 제네시스 프라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인기에 관심 증폭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의 차’로 불리고 있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프라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방영된 5회에서 제네시스 프라다는 조인성과 송혜교의 미묘한 감정이 교차하는 장면 등을 통해 장시간 노출됐다. 빼어난 영상미로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답게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두 배우와 어우러진 차량의 모습이 마치 화보를 연상하게 했다.

제네시스 프라다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데에는 차의 이름 덕도 크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명품 패션브랜드 프라다와 손잡고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이다. 기존 제네시스에 프라다의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부터 내부까지 정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프라다 외에도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에쿠스, 벨로스터 터보, 제네시스 쿠페, i30 등의 차량을 등장인물의 성격에 맞춰 등장시키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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