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링딩동’ 편곡 방향 어떻게? ‘벌써부터 흥분!’

입력 2013-03-01 19: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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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링딩동 편곡’

악동뮤지션, ‘링딩동’ 편곡 방향 어떻게? ‘벌써부터 흥분!’

‘K팝스타2’ 악동뮤지션이 샤이니의 ‘링딩동’을 편곡해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은 3일 생방송 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 샤이니의 히트곡 ‘링딩동’을 편곡,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동안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2’ 매 무대마다 새로운 자작곡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본선 1라운드에서 걸그룹 미쓰에이의 ‘브리드’(Breathe)를 편곡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어쿠스틱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던 악동뮤지션이 강렬하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링딩동’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재치 있는 가사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사랑에 빠진 순간을 만화 같은 상상력으로 풀어낸 원곡의 가사가 어떤 식으로 변하게 될 지 기대감이 증가되고 있다.

악동뷰지션이 기발한 가사와 편곡으로 승부수를 띄운 악동뮤지션이 치열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직행할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한편 이날 ‘K팝스타2’는 악동뮤지션을 비롯해 라쿤보이즈, 방예담, 신지훈, 유유, 앤드류 최, 이천원, 최예근 등 TOP8이 경연을 펼친다.

사진제공|‘악동뮤지션 링딩동 편곡’ SBS·초록뱀 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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