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싱어송라이터 나겸, 9일 첫 단독콘서트 열어

입력 2013-03-07 17:07: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싱어송라이터 나겸.

싱어송라이터 나겸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나겸은 오는 9일(오후 4시) 서울시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sunrise’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나겸만의 자유분방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안녕 보혜미안’ 비롯해 총 9곡을 선보인다. 콘서트를 앞두고 나겸은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쉬운 노래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 며 “음악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통기타의 낭만과 추억의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조진현, 차여울, 민트비밴드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청 시민청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에 문의 가능하다. 공연 및 행사(02-739-5812),

한편, ‘제1회 서울거리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4시 바스락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