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김광현 2군경기 무실점 1군 복귀 한발짝
어깨 통증을 씻고 복귀 수순을 밟고 있는 SK 에이스 김광현이 27일 인천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2군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 평균구속은 142km가 나왔다. SK 구단 관계자는 “특히 슬라이더의 각이 예리했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어깨 통증이 사라져 기분이 좋다. 프로 7년차로서 내 어깨 상태를 잘 알고 있다. 착실히 준비해 1군에 올라가겠다”고 밝혔다.
신시내티, 추신수 성실한 야구인생 조명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야구인생을 조명하고 그에 대한 팀 동료들의 시각을 담은 장문의 글을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실었다. 이 글은 특유의 성실함과 노력하는 자세를 겸비한 추신수가 신시내티의 스타로 자리 잡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태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화, 서산 중앙병원과 업무 협약
한화는 27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화는 서산 2군전용연습구장에서 진행되는 퓨처스(2군)리그 경기 때 서산중앙병원으로부터 구급차 등을 제공 받는다.
NC, 홈런존 연계, 보육시설 등에 기부활동
NC가 홈경기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외야 7곳에 설치한 홈런존으로 날아간 홈런 숫자만큼 제휴업체(NH농협·팔도·신한카드·아가방·대동백화점·하나투어·경남은행)와 공동으로 물품을 적립한 뒤 창원지역 내 보육시설, 요양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한다. 홈런뿐 아니라 도루, 희생번트, 무실점 이닝수, 세이브, 홀드 등 전반적인 팀 기록과 연계해 공헌활동을 벌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