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LIG손보, 문용관 새 사령탑 선임 外

LIG손보, 문용관 새 사령탑 선임

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은 10일 문용관 전 대한항공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년. 지난 시즌 이경석 전 감독을 경질한 뒤 브라질 출신 조세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꾸렸던 LIG손보는 “문 감독은 프로와 대학에서 지휘봉을 잡은 바 있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V리그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골텐딩 행운 휴스턴, 4년만에 NBA PO행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이 심판의 버저비터 휘슬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획득했다. 휴스턴은 10일(한국시간) 토요타센터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정규리그 피닉스와의 홈경기에서 제임스 하든이 종료와 함께 던진 3점슛이 골텐딩으로 선언돼 101-98로 이겼다. 휴스턴은 이날 승리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박세영-심석희 쇼트트랙 대표선발전 선두

박세영(20·단국대)과 심석희(16·세화여고)가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쇼트트랙 국가대표선발전 첫날 500m와 1500m 경기에서 각각 남녀 선두를 기록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일 1000m와 3000m를 합쳐 남녀 각 6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하며, 이들은 2014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3∼2014시즌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한다.


코네티컷대 NCAA 여자농구 디비전1 우승

코네티컷대가 2013시즌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여자농구 디비전1 정상에 올랐다. 코네티컷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루이빌대와의 결승에서 93-60으로 승리해 3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또 8번째 우승으로 테네시대와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나눠가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