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민송아와 만나요” 탤런트 민송아, 서울오픈아트페어 적극홍보

민송아, 서울오픈아트페어 위해 밤샘…팬들과 즉석만남 약속

연기자 겸 화가 민송아가 ‘서울오픈아트페어’(SOAF) 홍보에 나섰다.

민송아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몇일 째 밤샘 작업 중…”이라며 자신의 작품을 선 공개했다.

이어 민송아는 “5월 3일~6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서 1층 Hall B에서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 전시합니다”라며 “서울오픈아트페어는 우리나라의 제일 큰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제 작품 이외에도 미술작품만 5000여 점, 국내 주요 갤러리, 원로작가들의 작품까지 모두 감상할 기회이니 놓치지 말고 시간내서 들려주세요”라고 설명했다.

민송아의 비밀의 화원.

또 “저는 금요일과 월요일 전시장에 계속 나가 있을 예정이니, 저와의 만남을 원하시는 분들은 모두 대환영입니다”라고 팬과의 즉석만남까지 약속했다.

민송아는 KBS ‘연예가중계’ 얼짱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사랑해요 코리아’,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SBS ‘며느리와 며느님’ 등에 출연했다.

홍익대학교 서양학과 출신인 그는 2011년 결혼 후 전공을 살려 미술계에서도 활약 중이다.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개인전을 열기도 했으며, 최근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